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원작이 25일부터 29일까지 CGV 5개 극장에서 특별 상영된다.

1990년에 개봉한 원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특별 상영은 2014년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본 관객들의 연이은 원작 재상영 요청에 힘 입어 하게 됐다. 신촌, 강변, 구로, 오리, 서면 등 전국 CGV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1990년과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CGV에서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또 조정석과 신민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4매를 증정, 원작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3일까지 162만 3,446명을 동원, 비수기 극장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