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예고편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마블이 정식 예고편과 포스터를 아예 공개해 버렸다. 마블의 패기일까.
지난 10월 22일 밤 ‘어벤져스2’ 예고편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그러자 마블은 10월 28일로 예정돼 있던 예고편을 바로 풀어 버렸다.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벤져스2’ 예고편은 2분 16초 분량으로 영상에는 울트론 아미의 모습과 새로운 악당의 출연으로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는 어벤져스 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촬영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공개된 ‘어벤져스2’ 티저 포스터에는 어벤져스 팀을 상징하는 로고가 담겨있다. 특히 포스터 속의 로고는 ‘어벤져스2’ 최고의 악당 울트론을 연상시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2012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에는 전편에 출연했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그대로 출연한다. 2015년 4월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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