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정성호

개그맨 정성호가 임신 금지 각서를 써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가 장모 오영숙 씨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모 오영숙 씨는 정성호에게 “다섯째 낳을 거야? 안 낳을 거야? 웃지 말고 이야기해라”고 물었다. 앞서 오영숙 씨는 아이를 넷이나 낳고 고생하는 딸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정성호는 “저도 안 낳을 생각이다.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오영숙 씨는 “내가 셋째까지 속아줬는데 넷째가 또 생겼다”고 말했고 곧이어 A4용지를 가져와 정성호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정성호는 ‘넷째를 끝으로 아이를 낳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