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사랑에 빠졌던 애니가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를 맞아 비긴어게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은 ‘서로 잘 모르는 사이’로 꼽힌 동갑내기 친구 하하와 이태원 경리단길로 향했다. 이때 노홍철은 최근 좋은 감정을 품었으나 사랑에 실패해 친구로 남은 애니를 불렀다.

곧 친구와 함께 등장한 애니는 하얀 피부에 금발을 가진 미녀라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서툰 영어로 애니와 대화를 시도했고, 하하의 도움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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