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서인영

가수 서인영이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패션왕코리아2’의 우승 후보인 광희에게 독설을 날렸다.

25일 방송되는 ‘패션왕코리아2’에서는 최종 우승 후보로 남은 광희&곽현주 디자이너와 클라라&최범석 디자이너가 대망의 우승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는 스타들이 직접 컨셉을 잡고 옷을 만드는 셀럽룩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이에 광희는 본인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즐겨 찾는 편집숍에서 서인영을 만났다.



서인영은 광희를 보자마자”너랑 무슨 패션을 거론해?”, “빈티지 아니고 빈티?”, “왜 자꾸 나 따라입어”라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광희가 결승에 올라갔다는 말에 “니가?”, “말이돼?”, “왜” 라고 되물으며 거침없는 언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인영은 “패션을 보여주려고 하니까 약간 촌스러운 것”이라며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조언을 건내기도 했다.

광희를 진땀나게 한 서인영의 독설은 오는 26일 오전 0시 1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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