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엑소더스: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이 12월 3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국보다 8일 빠르다.

‘엑소더스’는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되어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

리들리 스콧 감독과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 스티븐 자일리안 작가 그리고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벤 킹슬리 등의 출연으로, ‘글래디에이터’를 뛰어넘는 대서사와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 최초 개봉 확정과 함께 모세스와 람세스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세스로 분한 크리스찬 베일은 검은 갑옷과 검을 쥔 모습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제국과 맞선 강인한 모습을 선보인다. 제국의 왕 람세스 역의 조엘 에저튼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골드의 화려한 의상을 내세웠다.

엇갈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시선과 ‘형제로 만나 적으로 맞선 두 남자’라는 카피가 긴장감을 더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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