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니
첫 정규앨범 ‘클러치 백(Clutch Bag)’으로 컴백한 하이니가 24일 오전 건대입구역 앞에서 앨범 홍보용 무가지 직접 배포해 열혈 신인의 자세를 보여줬다.양동그 랩 피처링에 참여한 중독성 있는 타이틀곡 ‘클러치 백’으로 돌아온 하이니가 쌀쌀한 날씨에도 직접 대중들 앞에서 자신을 홍보하고자 길거리로 나섰다.
하이니가 지하철역 근처에서 배포한 앨범 홍보용 무가지는 여자와 자신의 앨범에 관한 내용을 담은 홍보 아이템이다. 가수가 이른 시간에 직접 시민들과 만나며 발로 뛰는 홍보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에 하이니의 행보는 더욱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이니는 “첫 정규앨범 ‘클러치 백’에 오롯이 저의 노래가 담긴 만큼 대중과 이전부터 직접 만나 셀프 홍보를 계획했었다”고 전하며 “제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고 더 잘 알리고 싶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이번 무가지 배포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른 아침 출근길이라 초반에는 배포가 힘들었으나 시민분들께서 궁금해하시면서 흔쾌히 받아주셨다”며 “몇몇 시민분들께서는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하이니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기도 해 하이니가 오히려 큰 힘을 받아 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13년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화제를 모았던 여성 보컬리스트 하이니는 23일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 ‘클러치 백’을 발표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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