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국카스텐이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오랜 시간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국카스텐은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한잔의 추억’, ‘모나리자’ 등 원곡의 감동을 능가하는 편곡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라이브를 선보여 파괴력 넘치는 밴드의 등장이라는 음악 관계자들의 찬사 속에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실력파 밴드로 거듭났다.
이후 지난 9월 디지털 싱글 ‘감염’을 발표하며 독보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던 국카스텐은 최근 인터파크INT와 전속 계약 체결을 완료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앨범 활동 및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파크INT는 국내 최대 공연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운영하며 공연티켓 유통과 함께 공연제작과 투자, 공연장 설립 및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한남동 블루스퀘어,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 등의 공연장을 인터파크INT가 운영하고 있어,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국카스텐이 공연형 밴드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INT ENT부문 김양선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우수한 연출제작능력과 블루스퀘어공연장 등 인터파크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국카스텐이 보다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밴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을 찾아서 지원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음악산업과 공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국카스텐은 루비쌀롱, 예당에 이어 인터파크INT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현재는 새 앨범 발표를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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