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가수 로이킴이 2집 앨범에 대한 솔직한 걱정을 토로했다.

로이킴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HOME)’을 개최했다.

이날 통기타와 함께 등장한 로이킴은 “사실 많이 걱정했다. 굉장히 큰 곳에서 하기 때문에 못 채우면 어떡하나 관객석 불을 끄고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한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로이킴은 “2집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1집은 좀 더 후크송과 귀에 박히는 멜로디가 많게 하려 했다면 2집은 그냥 하고 싶은대로 했다. 그런데 너무 좋아해주셔서 행복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지난 8일 정규 2집 ‘홈(HOME)’을 발매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홈’으로 음원차트 1위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로이킴은 서울과 더불어 대전,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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