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개인기 굴욕 끝에 결국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출연해 매력을 선보였다.

위너는 ‘랜덤플레이 댄스’ 시간에 허당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다시 쓰는 프로필’ 시간에 멤버별로 5인 5색 매력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MC들이 개인기를 요구하자 배우 김수미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하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고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의 ‘음소거 웃음’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송민호는 “제가 뉴질랜드에서 2년 살았거든요…”라고 말한 뒤 입을 벌려 허영지의 ‘음소거 웃음’을 따라했지만 반응은 썰렁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이어 비트박스와 음소거 웃음을 동시에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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