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직장인 임현성이 남자친구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받았다.22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임현성이 남자친구의 “캠핑 가자”는 말에 속아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친구가 캠핑을 빌미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임현성은 캠핑을 하는 줄로만 안 상태에서 프러포즈 장소인 꽃집에 들어가게 됐고 다소 어설픈 프러포즈를 받게 됐다. 남자친구가 꽃을 건네주고 “결혼하자”고 말 한 것이 다 였던 것.
하지만 프러포즈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고 임현성의 남자친구가 직접 녹음한 파도 소리가 곧 울려 퍼졌다. 남자친구는 “바닷가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해서, 실제 바닷가는 아니지만…” 이라며 바닷가에서 가져온 물을 컵에 따르며 작은 바다를 만들었다.
임현성의 남자친구는 이어 기타를 들고 가수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부르며 청혼을 해 감동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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