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뮤직 ‘서태지와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

서태지가 ‘시대유감’ 같은 노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4일 카카오뮤직의 ‘서태지와 비정상회담’에서는 샘과 줄리안, 서태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샘과 줄리안은 ‘서태지 노래 베스트5’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크린에는 ‘시대유감’이 공개, 5위에 랭크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서태지는 “지금도 팬들이랑 가장 신나게 노는 노래다. 그 당시에 사회 전반적으로 사건이 많았다. 그래서 만든 것. ‘시대유감’은 이 시대에 유감이 있다고 말하는 노래다”라며 설명했다.

줄리안은 “우리 벨기에에서는 사랑노래보다 ‘시대유감’처럼 사회적 내용을 담은 노래가 많다. 한국도 이런 노래가 많이 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서태지는 “한국은 사랑 노래가 적다. 정말 ‘시대유감’같은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다음뮤직 ‘서태지와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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