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자’ 이재훈이 안구 하나로 ‘예체능’ 녹화장을 웃겼다. 개그맨 이경규 뺨치는 ‘눈알 굴리기’ 개인기가 포착된 것.
오늘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세 번째 상대로 ‘춘천’ 테니스 동호회를 맞아 가열찬 역습의 서막을 올린 가운데, 이재훈의 포복절도 예능감이 담긴 현장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현장컷에는 눈알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는 이재훈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양쪽 눈알을 가운데로 모으거나 한 쪽 눈알은 정지시킨 채 다른 한 쪽 눈알만 움직이게 하는 등 놀라운 개인기를 선보인 것.
이경규의 안구회전력을 능가하는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눈알까지 불사르는 이재훈의 신통방통한 개인기에 멤버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 “유단자”를 외치며 연호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신현준은 “안구 기술자 같다”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예체능’ 녹화장을 초토화시킨 이재훈의 ‘눈알 굴리기’ 개인기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편, 화요 예능의 강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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