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웨딩 사진

배우 이유리가 12세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BC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국민악녀’ 신드롬을 몰고 온 이유리가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었다.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이유리는 남편이 12세 연상이라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연애하는 것은 안되겠다.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놀이터에서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유리의 남편은 띠동갑 연상의 교회 전도사로 시어머니는 이유리가 몸담고 있던 교회의 목사님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을 통해 결혼 사진을 공개한 이유리는 남편의 외모를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과정에 대해 이유리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분이라 가족이 되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고백 후 1년간 교제한 후 결혼했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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