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악녀’로 거듭난 이유리가 안면도 시장에 나타났다.
최근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의 ‘미움’을 한 몸에 받았던 이유리가 SBS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19일 SBS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이유리 편 녹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등 ‘힐링캠프’ MC들과 함께 대하축제가 한창인 안면도의 시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환한 웃음과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이유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힐링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유리의 시장방문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유리가 지나는 곳마다 그녀의 극중 이름인 ‘연민정’을 외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시장 상인들, 시장을 찾은 시민들 역시 “너무 예쁘다”, “드라마에서 정말 얄미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안면도 시장에서 오프닝을 마친 이유리는 이후 ‘힐링캠프’ MC들과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MC 이경규와의 남다른 인연, 국민 며느리에서 국민 악녀가 되기까지 배우 이유리가 걸어온 길,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까지. 안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배우 이유리의 매력은 10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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