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버나드박
버나드박

가수 버나드박이 데뷔 소감을 남겼다.

15일 오후 버나드박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홀에서 데뷔 앨범 ‘난’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첫 쇼케이스라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버나드박은 “‘K팝스타’가 끝난 후 이렇게 빨리 데뷔할 줄 몰랐다”며 “가수 생활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버나드박은 자신의 앨범에 대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사랑, 꿈, 이별에 대한 곡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버나드박은 쇼케이스 첫 곡으로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을 선곡했다. 이 곡은 버나드박이 지난 3월 30일 ‘K팝스타 시즌3’ TOP3 결정전 무대에서 불러 역대 최고점을 받았던 바 있다. 버나드박은 “제가 ‘K팝스타’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다”며 “부모님 앞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인상 깊었던 곡인데 첫 쇼케이스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 버나드박은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공개했다. 이 곡은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 조규찬이 작사, 작곡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을 지켜주고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가사가 담겼다. 이를 비롯해 버나드박의 데뷔앨범 ‘난’에는 박진영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난’, ‘너 같은 여잘’, ‘하루만 더’,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돼도’ 등 발라드와 R&B 소울을 넘나드는 6곡이 수록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