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은 13일 정오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포함해 발라드와 R&B소울을 넘나드는 수록곡 6곡이 담긴 데뷔 앨범 ‘난…’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을 지켜주고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조규찬이 버나드 박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작사 작곡한 여백과 쉼이 있는 곡이다.
이 외에도 지난 6일 선공개된 ‘난’을 포함해 ‘너 같은 여잘’, ‘하루만 더’,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돼도’ 등이 수록됐다.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6일 공개된 ‘난’ 뮤직비디오 속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가슴 먹먹한 그의 사랑에 공감하게 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떠난 연인이 남자의 옆에 돌아와 애틋함과 미안함이 섞인 눈길을 건네는 장면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달했다.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의 뮤직비디오는 JYP 공식 SNS와 유투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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