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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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허지웅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이별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는 MC 신동엽, 유세윤, 허지웅, 성시경이 다양한 사연으로 토론을 펼쳤다.

허지웅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전하며 “자전거를 타고 여친 집에 가서 7시간을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허지웅은 “이후 그 친구가 나왔는데 제 자리만 비가 젖지 않아 있어 자리를 양보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여자친구와 마지막인 것 같아 최대한 밝게 이야기했었다. 여자친구에게 ‘너 나 안 잡으면 후회할걸?‘이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허지웅은 결국 그 후 여자친구가 잔인하게 선을 그어 헤어지게 됐다고 밝히며 “그 친구가 그렇게 안했으면 3개월은 더 힘들었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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