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SBS ‘정글의 법칙’ 이기광이 누나 김규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타오, 윤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규리와 이기광은 물 없이 24시간 생존을 위해 식수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무와 풀로 우거진 정글 안에 들어선 두 사람은 토란에 이어 여치를 발견했다. 여치가 신기했던 김규리는 손으로 잡아보려다 깜짝 놀랐다. 여치가 만지는 사람의 손을 문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기겁한 김규리가 쓰러질 뻔하자 이기광은 조용히 손으로 받쳐주며 “여배우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에도 이기광은 “누나 여기다 넣을래요? 무거우니까 달라”며 김규리의 짐을 들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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