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의 신작 ‘나를 찾아줘’가 북미는 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개봉 4일째 북미 4,078만 달러 수입을 거둬들이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및 전미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나갔다.
영화는 북미뿐만 아니라,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독일, 멕시코, 브라질, 홍콩,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스위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16개국 나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데이빗 핀처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이는 2014년 전세계 개봉 스릴러 작품 중 흥행 1위의 기록일 뿐 아니라,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역대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이전 작품은 ‘패닉룸’이 3,005만 달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2,685만 달러, ‘소셜 네트워크’가 2,244만 달러 순으로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현재 로튼토마토에선 92%, IMDB에서 87%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 23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