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왔다 장보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오연서가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를 통해 데뷔 이래 첫 타이틀롤을 맡아 완벽한 전라도 사투리 연기와 촌스럽지만 순박한 ‘초 긍정’의 아이콘 보리 캐릭터를 뛰어나게 소화, ‘오연서의 재발견’이라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오연서는 “장보리가 된지 어느덧 7개월이 흘러 이제는 보리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보리와 우리 가족들 스태프들을 보내주어야 한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내게 ‘왔다! 장보리’는 배우로 오연서로 성숙하게 해준 작품이다. 꿈 같은 지금 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고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배우 오연서가 되겠다”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종영 소감과 함께 지난 5일 ‘왔다! 장보리’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드라마의 종영을 축하하는 케익을 들고 다양한 포즈와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오연서는 그 동안 소화하지 못했던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