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첫 번안 앨범 ‘올 어바웃(All About)’이 한일 차트를 동시 석권하며 주목 받고 있다.

8일 발매 시작된 앨범 ‘올 어바웃’은 FT아일랜드의 한국 미발표 자작곡들을 포함, 일본 활동곡들을 한국어로 번안한 첫 번안앨범이다.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온마이웨이(On My Way)’를 비롯 리더 최종훈의 ‘스테이(STAY)’, ‘라스트 러브 송’(Last Love Song), 이재진의 ‘비러브드(Beloved)’ ‘모닝커피(Morning Coffee)’ 등 밴드 FT아일랜드 색깔이 잘 드러난 자작곡들이 알차게 담겼다.

일본에서 미리 발표된 곡들임에도 이번 한국어 번안 앨범 ‘올어바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차트를 휩쓸며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음원 공개 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전곡 10곡을 1~10위까지 줄 세운 데에 이어 일본 유명 음반 사이트 타워레코드 예약차트 및 HMV 한국-아시아 주간 종합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한일 양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이번 첫 번안앨범 ‘올 어바웃’에 이어 15일에는 자작곡으로 채운 14번째 일본 싱글 앨범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발표하며, 16일부터는 일본 라이브 투어에 돌입한다.

또한, 보컬 이홍기는 연기자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이홍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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