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과 에릭의 악연은 계속됐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는 한여름(정유미)이 강태하(에릭)과 남하진(성준)과 헤어진 후 1년이 지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하 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난 태하와 남하진은 묘한 긴장감을 내보내며 서로에게 불편함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태하는 남하진 손에 끼워진 반지를 신경 썼고, 남하진은 이를 느끼며 “여름(정유미)이 소식 궁금하지 않아? 청첩장 나왔는데 한 장 줄까?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라고 거짓말로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남하진은 차를 타고 반지를 바라보며 “못났다. 진짜”라고 혼잣말을 하며 반지를 빼 눈길을 끌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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