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사진공모 이벤트 통해 뮤직비디오 제작 , 10월 21일 출시
양희은이 윤종신과 손잡았다.
양희은은 9년 만의 음반 작업으로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계획 중이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윤종신이 작곡한 ‘배낭여행’이 오는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양희은의 프로젝트에는 윤종신 외에 이상순 등 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양희은은 윤종신, 이상순 등의 후배들과 녹음 작업 모습을 노출하며 신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배낭여행’의 뮤직비디오는 팬들이 보내주는 여행 사진을 공모해 만들 예정이다. 12월에는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희은은 한국 대중음악계의 기념비적인 노래 ‘아침이슬’의 주인공으로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인 바 있다. 이후 매 앨범들을 통해 탁월한 포크음악을 선보임으로 인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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