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25)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이경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이이경은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이경은 본인의 집안 배경보다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어 해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 소재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웅범 사장은 LG전자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이웅범 사장은 CEO에 임명된 지 불과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해 화제를 끌기도 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인 이이경은 2012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백야’로 데뷔했다. 이이경은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일대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H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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