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3)이 또 다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6일 과거 김부선과 몸싸움을 벌였던 동네 주민 윤모(50)씨가 김부선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윤씨를 피해자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선 역시 윤씨에게 폭행 당했다고 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와 김부선은 이날 오후 8시께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각각 주장하고 있다.
지난 달 12일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던 두 사람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사건으로 김씨와 윤씨는 각각 전치 2주와,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제출해 쌍방 폭행으로 결론 났다.
한편 김부선은 이날 페이스북에 “불의와 타협은 끝났다. 끝까지 찾아내서 깐다. 깐느 배우 까는 배우로 변신 중이다. 가문의 영광이다. 생활 정의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 주마. 각오들 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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