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KBS2를 통해 생중계된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의 축구 8강전이 전국 기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각각 9.7%와 7.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볼 때, 축구 한일전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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