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가 세 살때 쓴 시를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천재소년’ IQ 210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여유만만’ MC들은 세 살 때 김웅용 교수가 썼다는 책 두 권을 공개했다. 이 책은 세 살의 김웅용 교수가 쓴 글들을 그의 부모님이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 속에는 당시 김웅용이 쓴 자작시들이 담겼다. 김웅용은 ‘쇠’라는 제목의 시에서 ‘쇠는 단단하다. 사람은 물렁물렁하다. 그런데 쇠는 사람을 뚫을 수 없고 사람은 쇠를 뚫을 수 있다’며 예사롭지 않은 작문 실력을 보이고 있다.
김웅용 교수는 “당시 부모님이 많이 가르쳐 주셨다. 낮에는 주로 잠을 잤고 밤에 자유롭게 글을 쓰면서 놀았다”고 설명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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