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5대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의 내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9일 영화 ‘노벰버 맨’ 측은 “영화가 이번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며 “주인공 피어스 브로스넌이 부산국제영화제로부터 내한 초청을 받아 참석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지난 1999년 ‘007 언리미티드’로 내한한 바 있다. 과연 피어스 브로스넌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15년 만의 다시 한국을 찾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를 원작으로 한 영화 ‘노벰버 맨’은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피어스 브로스넌)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007’, ‘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규모감 있는 액션을 탄생시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16일 국내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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