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고영배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라디오에 도전한다.

29일 고영배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고영배는 29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일본 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그룹 샤이니 종현을 대신해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임시 DJ로 나선다. 앞서 고영배는 Mnet ‘비틀즈코드3D’에서 보조 MC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고영배는 소속사를 통해 “‘푸른 밤’ 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에 DJ로 서게 돼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라디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배가 속한 밴드 소란은 오는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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