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가족의 비밀’
일일드라마 퀸 신은경이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긴장감 넘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25일 공개된 ‘가족의 비밀’ 티저영상에서 신은경은 딸을 잃어버리고 충격과 혼란에 빠진 엄마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이 약혼식날 홀연히 사라지고 딸을 찾아 나선 엄마가 강인한 모성으로 재벌가의 비밀을 점차 깊숙히 파헤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딸을 잃어버린 한정연 역을 맡은 배우 신은경과 실종된 딸 고은별 역의 효영은 티저영상에서 뛰어난 연기로 극도의 긴장감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럼 싱그러운 딸 은별이 갑자기 흔적 없이 사라지며 혼란에 빠진 정연의 긴박한 상황을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 강렬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의 비밀’ 티저영상은 총 3편으로 제작됐는데 특히 다양한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드는 남자주인공 고태성(김승수)의 비밀이 담긴 버전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새벽부터 이어진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신은경 씨는 촬영에 들어가면 눈물 연기부터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절규까지 변화무쌍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진정한 일일드라마 퀸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김승수 씨와 효영 역시 극중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짧지만 강렬한 영상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가족의 비밀’은 2009년 87개국에 수출되며 작품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칠레 최고 시청률의 국민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Where is Elisa?)’의 리메이크작으로 2012년 미국 ABC에서 ‘미씽(Missing)’으로 제작되기도 한 작품인 만큼 믿고 보는 tvN 아침드라마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총 100부작으로 10월 27일 첫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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