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강용석이 이지애 전 아나운서에 공식 응답을 했다.강용석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을 통해 이지애 전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가 나서 SNS 글을 통해 강용석에게 공개 화해 요청을 한 이지애 전 아나운서를 이야기했고, 강용석의 생각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처음으로 공식응답을 하게 됐다.
강용석은 지난 2010년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회식을 하던 중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고, 이에 아나운서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지애 아나운서는 최근 SNS 장문의 글을 통해 “(강용석의 발언으로 인해) 여자 아나운서들의 상처가 깊었으나, 이제는 화해하고 싶다”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강용석이 과연 무슨 이야기를 했을지 궁금해진다.
또 이날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떠들썩했던 김부선, 이병헌, 문준영 사태와 이로 인해 SNS에서 벌어진 연예인들의 디스전을 집중 조명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김부선의 난방비리 폭로와 방미의 온라인 발언, 이병헌과 강병규의 갈등을 바라보는 입장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 외 소속사에 공개적으로 전쟁을 선포한 문준영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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