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화려한 출연진으로 돌아온다.
22일 오디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한국 10주년 공연의 출연 배우들을 발표했다.
올해 ‘지킬앤하이드’에는 2004년 초연에 출연했던 류정한과 조승우가 주연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등에 출연한 뮤지컬계 스타 박은태가 새로운 지킬 박사로 합류한다.
여주인공 루시 역은 초연부터 함께해 사랑 받았던 소냐와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리사,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린아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지킬 박사의 약혼녀인 엠마 역에는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조정은과 이지혜가 합류한다.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내년 4월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치열한 예매전쟁이 예상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오디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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