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미치지 말자’

그룹 에이트가 3년 만에 신곡 ‘미치지 말자’를 발매한다.

‘미치지 말자’는 5년 전 방시혁 프로듀서와 에이트 멤버 백찬이 함께 쓴 곡이다. 이 곡은 지난 2009년 에이트의 대표곡 ‘심장이 없어’를 발표하기 직전까지 타이틀 경쟁을 펼쳤지만 당시에는 안타깝게 빛을 보지 못했다.

‘미치지 말자’는 ‘심장의 없어’의 애절한 정서를 그대로 담고 있어서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칠 것만 같아도, 미치지 말자. 죽을 것 같아도 그냥 살아보자’라며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여자와 ‘살긴 어떻게 살아. 숨도 못 쉬는데. 미치지 않아도 제정신이 아닌데’라며 힘들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대조적으로 들려주는 가사가 돋보인다.

에이트의 ‘미치지 말자’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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