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심혜진, 장신영에 감우성과 맞선 제안 '사각관계 시작'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심혜진이 장신영에게 감우성과의 맞선을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조명희(심혜진)가 배지원(장신영)실장에게 강동하(감우성)과 맞선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명희는 배지원에게 “병원 문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배실장이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더니 송회장(이기영)하고 같이 나타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내 밑에서 일 배우는 거는 핑계일 테고,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 송회장 한테 보고하는 게 배실장 일이라는 거 안다”고 말했다.

이어 조명희는 진짜 용건을 꺼냈다. 그는 “강동욱(이준혁)선생 말인데, 그 형님하고 배실장이 맞선을 봤으면 한다”며 강동하와의 맞선을 제안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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