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을 통해 로맨스남과의 설레는 첫 데이트를 가진 조여정. 하지만 로맨스남은 조여정을 누군지 몰라했다.

여배우 조여정을 몰라본 로맨스남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조여정이 만날 로맨스남은 밀라노에 거주 중인 유능한 사업가이자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4개 국어 능통자인 동시에 로이킴을 닮은 훈남으로 밝혀졌다.

또한 조여정은 자신을 몰라봐서 서운하지 않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유명한 사람이고 이런 모든 것을 모른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라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첫 데이트에서 조여정은 로맨스남에게 자유롭지 못했던 삶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으며 “여행을 하면서 국내에서 느끼지 못한 해방감을 만끽한다”고 말해 로맨스남의 연민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 출국 전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의 조건 중 얼굴은 안 본다 자신했던 조여정은 로이킴을 닮은 로맨스남에게 ‘잘 생겼다’는 칭찬을 연발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여정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든 밀라노 로이킴, 로맨스남의 정체는 19일 오후 6시 ‘로맨스의 일주일’에서확인 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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