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 스틸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머리카락 회춘의 명약 ‘발모 영양수’가 방송될 예정이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탈모 전문가 방기호 원장이 출연해 가을철 환절기 탈모 극복 비법을 제시한다. 방 원장은 8월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탈모 프로젝트 1탄’에 이어 ‘발모 영양수’를 내놓았다.

그가 소개한 ‘발모 영양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미와 조, 수수, 통보리를 한 숟가락(2.5g)씩 프라이팬에 넣고 볶은 후, 물 1.8L에 볶은 재료들을 넣고 2시간 후 마시는 게 전부다.

이 같은 손쉬운 방법으로 제조된 ‘발모 영양수’는 매 식사 2시간 전, 200ml씩 음용하면 자가면역질환에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방 원장의 설명. 또 발모 영양수는 10년 젊어지는 머리카락 회춘의 비결이자, 칼륨이 풍부해 물 대용으로 마셔도 이뇨작용이 좋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방 원장은 “탈모는 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다. 증상을 파악해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체질을 바꾼다면 누구든지 탈모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모든 탈모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탈모의 주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며, 이 때 활성산소가 두피의 모낭을 공격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발모 영양수의 재료인 현미와 조, 수수, 통보리 등에는 발모를 돕는 미네랄 성분(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함께 탈모 효소를 억제하는 미네랄 성분(구리, 아연, 셀레늄)이 함유돼 있다. 작년 8월 방송에서 소개드렸던, 발모차와 발모밥, 발모팩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들 삼총사와 함께 ‘발모 영양수’를 음용해 올 가을 모두 득모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방송에는 발모팩의 올바른 사용법과 빨래 비누와 탈모의 상관관계는 물론 물구나무서기와 박수치기 등 탈모에 좋은 운동과 발모를 부르는 올바른 식생활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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