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MC 송해가 지하철 9호선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소문이 사실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원한 국민 MC 송해가 출연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송해는 “지하철 9호선에서 눈물 흘리셨다는 소문이 있다”는 MC 성유리의 말에 “한국 지하철이 정말 좋다”고 운을 뗐다.

송해는 이어 “지하철이 대리석도 있고 요즘 역사들이 정말 좋다”며 “한국이 이렇게 발전했구나 싶어 울컥했고 순간 바로 지하철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송해는 “한국은 정말 천지 개벽을 했다. 많은 노력으로 정말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며 반세기만에 달라진 한국에 감동한 모습을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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