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케이블TV OCN 드라마 ‘리셋’에 출연 중인 김소현이 파자마 차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리셋’을 통해 불량소녀 은비와 차우진 검사(천정명)의 첫사랑 승희를 연기해야 하는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불량소녀 은비 역을 위해 극중 다소 거친 언어, 플라잉 니킥, 마스카라가 번진 검은 눈물 등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장르물 여주인공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소현은 파란 색 물방울 무늬의 파자마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머리를 하고 있어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은비는 재벌 회장 아들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게 돼 감호소에 가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지만 우진의 선처로 한계장의 집에 머무를 수 있게 된다.

독신자 사택에서 지내며 은비를 삶의 처소로 거둬들인 20년 검찰 공무원 한계장과 가족의 훈훈한 보살핌을 받아보지 못한 불량소녀 은비의 동거가 향후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겨주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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