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유지태
유지태가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바쁜 행보를 보인다.

먼저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실화를 담은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는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천재 테너가 친구와 아내의 도움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부산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부산영화제 상영기간 내내 무대인사는 물론 세르비아의 나타샤 솔락, 일본의 이세야 유스케, 키타노 키이 등 주요 출연자가 모두 모이는 가운데 열리는 GV까지 마련됐다.

10월 11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지태를 비롯해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등이 출연했다. 또 유지태 주연작 ‘심야의 FM’ 연출을 맡은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중으로 국내 정식 개봉될 에정이다.

유지태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외에 올해 처음 신설된 비전 부문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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