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마’의 정준호

정준호의 ‘대경실색 멘붕’ 3종 세트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될 MBC 드라마 ‘마마’ 11회에서 극중 태주(정준호)가 스텔라 한과 옛사랑 승희(송윤아)가 같은 인물이란 사실을 알아채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다.

패션회사 부장인 태주는 자신이 주도해 캐나다 동포 민화작가 스텔라 한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했으나 그동안 스텔라 한이 승희란 걸 전혀 모르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날 촬영 장면은 태주가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런칭쇼에서 베일속 스텔라 한의 정체를 뒤늦게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을 담았다.

반면 지섭(홍종현)의 도움을 받아 근사한 차림으로 처음 공식석상에 나선 승희는 취재진을 상대로 미혼모 과거 등 고난의 성공기를 담담하면서도 당당하게 공개해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번 촬영에서 정준호는 대형 프로젝트 완수를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해하는 샐러리맨부터 옛사랑의 정체에 깜짝 놀라 할 말을 잃은 중년 남성의 애처로운 모습까지 다양한 심리 변화를 심도 깊은 내면 연기로 표현해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마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