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분 좋은 날’ 촬영 현장의 이상우, 박세영

SBS ‘기분 좋은 날’에 출연중인 이상우와 박세영이 신혼여행 첫날 밤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이상우와 박세영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37회 분에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려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의 닭살스런 애정 행각을 적재적소에서 자연스럽게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상우는 엉뚱한 애드리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이상우가 먼저 잠이 들어버린 박세영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어주며 “지금쯤은 일어날 줄 알았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갑작스레 능글맞고 느끼한 목소리로 대사를 건넸다. 이상우의 돌발 너스레에 박세영이 웃음보를 터트렸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 채 한참을 웃느라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

관계자는 “이상우와 박세영이 보여주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고 있다”며 “깨알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이상우와 그런 이상우에게 큰 웃음으로 화답하는 박세영의 기분 좋은 커플 케미가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켜 주고 있다”고 전했다.

SBS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SHW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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