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 현장

박형식과 서강준, 남지현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풋풋한 삼각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박형식(차달봉 역), 남지현(강서울 역), 서강준(윤은호 역)이 알콩달콩 훈내가 진동하는 촬영장 풍경을 만들고 있다.

사진에서 박형식이 서강준을 향해 불끈 쥐었던 주먹을 집게 손으로 만들어 눈을 찌르려 하자 남지현이 박형식의 손가락 사이를 손바닥으로 가로막으며 이를 저지하고 있다. 이에 서강준은 웃음보가 터지고, 이어 남지현 마저 손가락을 집게 모양으로 구부려 서강준의 눈을 공격하는 데 가세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극중 긴장된 만남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촬영장의 젊은 피 삼인방의 즐거운 호흡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껴지는 세 사람의 활달한 호흡은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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