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샤넬전’의 지드래곤

지난달 28일 ‘문화 샤넬전’에서 진행된 지드래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2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튜브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개인적으로 많이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브랜드에 대한 역사도 알아가고 그녀(샤넬)의 발자취 등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어서 공부도 많이 됐어요”라고 운을 뗐다. 지드래곤은 샤넬에 대해 “사람을 만나면서 느끼는 영감을 현대적으로 풀면서도, 그 안에서 예전의 것도 지키며 우아하게 지켜 내는 것이 샤넬만의 독특한 방법 인 것 같다”고 말해 샤넬 브랜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서울에 살면서도 이 디디피(DDP)에 처음 와봤는데, 우리나라로서도 샤넬로서도 서로 영광인 것 같다”며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를 통해 그녀만의 창조적 언어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10월 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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