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5인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해외 투어 리얼리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화제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해외 투어 ‘로드 트립(Road Trip)’의 첫 콘서트지인 대만의 호텔과 대기실 등에서 멤버들의 비하인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유튜브에 공개했다.
지금까지 6개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영상은 지난 27일 공개한 ‘브랙퍼스트(Breakfast)’ 편이다. 해당 영상 속에서 산들은 호텔 조식을 먹고 있는 장면을 스스로 특수 카메라로 직접 찍어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바게뜨와 우유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몸이 정말 아프지 않는 이상 조식을 꼭 챙겨먹는다”, “아침은 부자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많이 먹는다”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B1A4소속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편집해 전송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공개될 비하인드 영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대만 관계자로부터 지금까지 일을 하며 조식 먹는 아이돌을 처음 봤다는 이야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B1A4는 미니앨범 5집 ‘SOLO DAY’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첫 해외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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