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제주도에 자신의 호텔을 오픈한다.

김준수는 오는 9월 2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토스카나호텔을 오픈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준수는 “10대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며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싶었다”고 제주도에 호텔을 세운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제주도에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건축 인테리어부터 야외 조경까지 직접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김준수는 “해외 투어 인터뷰 때도 밝혔지만,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토스카나 호텔에도 야자수와 잔디 등의 조경과 바다 전망과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 썼다”며 “호텔의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 꿈이 이뤄진 것 같고 이국적인 토스카나 느낌의 완공된 호텔을 보고 아주 맘에 들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총 지배인 이하 50여 명의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25일 오픈을 앞둔 토스카나 호텔은 9월 1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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