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방송인 오상진이 아이스 버켓챌린지에 동참했다.

오상진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인천외고 학생들에게 너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류승룡님 여준영님 그리고 이곳의 오상직 선생님께 24시간을 드립니다. 인천외고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약 35초 분량으로 오상진의 이야기와 아이스 버켓챌린지가 담겼다.

아이스 버켓챌린지는 루게릭병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기부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벤트다. 얼음물 세례를 받은 사람이 다시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이벤트로 지목받은 사람은 얼음물 세례를 받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오상진이 지목한 류승룡은 같은 소속사 프레인TPC의 배우며, 여준영은 소속사 대표다. 오상직은 오상진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촬영 중인 인천외고의 교사다. 평소 바른 이미지로 사랑 받았던 오상진은 좋은 뜻의 이벤트에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상진은 허지웅,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했다. 오상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천외고에서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한다. 오상진의 방송분은 신장고등학교 방송분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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