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끼리 왜이래’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20%대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1회는 전국기준 2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종영한 전작 ‘참 좋은 시절’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27.7%에 비해 7.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지난 2월 22일 첫 방송에서 23.8%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전작 ‘왕가네 식구들’도 첫 회는 19.7%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이후에는 50% 대 시청률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그리기도 해 ‘가족끼리 왜 이래’ 역시 전개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자식들만 바라보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순봉의 자녀 차강심(김현주), 차강재(윤박), 차달봉(박형식)은 집 밖에서는 흠 잡을 곳 없는 이들이지만 아버지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MBC ‘왔다 장보리’는 25.2%의 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1위를 기록했으며 MBC ‘마마’는 11.8%, SBS ‘끝없는 사랑’은 9.6%, SBS ‘기분 좋은 날’은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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