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워렌지

미국 힙합의 대부 워렌지가 방탄소년단에게 콜라보를 약속했다.

14일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net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워렌지(Warren G)와의 만남이 전파를 탄다.

방탄소년단은 워렌지의 대표곡인 ‘레귤레이트(Regulate)’의 비트에 새롭게 가사를 입혀 녹음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직접 녹음 디렉팅을 본 워렌지는 방탄소년단의 실력을 칭찬하며 자신이 만든 비트를 선물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해 모두를 놀래켰다.

워렌지는 닥터 드레(Dr. Dre)의 동생이자 지펑크(G-Funk)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이다.

방탄소년단과 워렌지의 만남은 14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될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 1집 ‘다크앤와일드’로 컴백을 선언하고 14일 자정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