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가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 직후 시크릿만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성숙미로 관심을 모았던 시크릿의 ‘아임 인 러브’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 한국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약 81만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
시크릿의 ‘아임 인 러브’는 오랜시간 시크릿과 호흡을 맞춰온 뮤직비디오 계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작품으로, 당당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여자의 마음을 화려한 영상으로 풀어냈다. 영상 속 시크릿은 한층 농익은 미모로 대륙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상황.
또한, ‘다크’와 ‘퓨어’를 오가는 반전 콘셉트도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이에 맞는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힌 시크릿의 당찬 포부에 걸맞게, ‘아임 인 러브’에서 이들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모습을 매혹적인 의상과 표정으로 한 폭의 영화같이 담아냈다.
당찬 ‘신여성’의 유혹 세레나데 ‘아임 인 러브’ 뮤직비디오가 1위권를 점령한 데 이어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차트 5위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B.A.P의 ‘익스큐즈 미(Excuse Me)’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순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및 솔로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탄탄히 다진 네 명의 뮤즈 시크릿은 다섯 번째 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릿만의 매력을 발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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